Working men of all countries, UN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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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25 Wall - E
  2. 2008/08/23 코파 문디알
  3. 2008/08/07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4. 2008/08/06 The Dark K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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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루카스가 이혼을 안했다면?

월이와 이바라는 로봇이 만드는 요근래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되겠다. 아이러니다.
(바로 위의 화면이 어떤 키스신보다도 가슴 떨리는적인 신체접촉신(?) 되겠다!!)
월이는 삼월이나 향단이보다 깜찍하고... 게다가 주인공이다.

1985년... 스타워즈의 조지루카스는 이혼소송 결과 전 아내에게 천문학적 위자료를 지불해야만 했다.
문제는 조지루카스의 재산이 대부분 회사형태로 존재한다는 것이었고,
그는 가장 덜 가치 있어 보이는 컴퓨터그래픽사업부분을 매각해야만 했다.
이 돈 안되 보이는 사업부를 기꺼이 '지른' 이가 바로 스티브잡스... 현 애플(APPLE)의 CEO 바로 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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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5 12:16 2008/08/2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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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酒-peter
    2008/08/27 21:21
    확실히 Wall-E처럼 저도 제 닉에 대해 자부심과 애착 그리고 기발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_-;;;
    어느 정도 자뻑하고 살지 않으면 갈수록 힘들어지는 세상입니다.
    그 전에 나이값, 꼴값부터 해야하는데....-_-;;;갈 길이 멀기만 합니다~`~
  2. luoes
    2008/09/11 13:33
    설마 주님+베드로는 아니겠쥐? ㄷㄷㄷㄷㄷ
    상식선만 지켜주면 나이값, 꼴값 따위는 잊고사는 게 행복해...ㅎㅎ
  3. 님머시기
    2008/11/17 15:06
    H.264 CODEC의 개발과 전파에 있어서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이
    또...애플(잡스와 그의 꼬봉들...)되겠습니다.

    돌고 도는거죠~
    유스핀미 롸잇롸운~ 베이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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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당시 다니던 초등학교에 축구부가 생겼다.
대회참가를 목적으로 한 정식축구부라기 보다는 달랑 코치 한 분이 축구를 가르치는
말하자면 좀 더 재밌게 축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목표인  요즘의 유소년 축구클럽에 더 닮아있는 모임이었다.
하지만 선발기준은 꽤나 까다로운 편이어서 당시 하위 10%의 체격조건을 가진 나로서는... 참가할 수가 없.었.다. ㅠㅠ
허나 전교회장이라는 지위의 남용(세상 다 그런거지!!)과 울고불고 떼쓰기 작전으로 나는 축구부 입성에 성공한다.
(물론 1년 동안 후반 교체출전 1회라는 기록만을 남기고 나머지 시간은 주전자만 열심히 날랐다.)
축구를 잘했던 것도 아니고, 팀자체가 변변한 유니폼도 당연히 없었고,
좀 사는 집안의 아이들이나 상표있는 운동화를 신을 수 있었던, 그 비율만큼 고무신 신는 아이도 있었던 시절...
어쩌면 내가 원했던 건 축구라기보다는 조직의 테두리 안에에 소속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그 때 축구화라는 걸 처음 봤다. 코치가 신고 있던 까만 축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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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3 13:15 2008/08/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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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은다
    2008/08/23 18:54
    우와 사셨군요~!!!
    진짜 시쳇말로 간즤나는 축구화임다~!
    역시 디자인은 클래식이 최고죠~^^
    • luoes
      2008/08/23 23:48
      ^^
      94년 파워맥을 산 이후로 어떤 물건을 사고 감동받기는 처음인 것 같아요. 아이팟보다도 훠~얼신 더~~~
  2. 퓨퓨비
    2008/08/25 02:43
    우와 코파 문디알!!!!!!!!!!!!!!
    12.5에 사셨다고 하셨던가요 정말 부럽 ㅠ
    저 블로그 바꼈어요 ㅎㅎ 자주 놀러올게요!
    • luoes
      2008/08/25 11:53
      한달에 한번 포스팅 하는 곳인데... 자주는 뭐...^^

      새 집에 놀러 갈께 집들이 선물은 없음.
  3. 酒-peter
    2008/08/27 21:24
    사촌형이 축구선수였어요. 선수라고 하기도 뭐한 어린 나이에 그만 뒀지만, 일본에도 가고 그랬었는데...가까운 사이에 그런 사람이 있으니까, 축구에 대해 욕망은 없었어요....대학시절 늦가을 바람이 귓전을 때릴무렵까진요...
    정말 축구중독이 무서워요. 보는 것보다 하는게 더....즐겁게 하세요~
  4. luoes
    2008/09/11 13:35
    ㅇㅇ... 보는 것만큼 하는 것도 즐거운데... 다치지나 않았으면 좋겠네.
    어쨌든 감사
  5. 비밀방문자
    2008/12/04 13:46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6. 정수호
    2009/07/04 12:19
    디자인중에서는코파문디알이최고인거같아요제가고급클래식축구화를제일좋아하거든요많은인기끌었죠코파문디알이
    아르샤빈뿐만아니라제가좋아하는86맥시코월드컵대표였던공격수최순호감독님도즐겨신었다하더군요차범근감독님은독일에계셧을때신었다하셧고허정무감독도이축구화즐겨신었다고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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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동년배인 서모씨는 발해를 꿈꾸는 데, 나라고 만주를 꿈꾸면 안될 것 없겠지!
섬아닌 섬에 갇혀 사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피서철엔 만주벌판좀 달려봤음 좋겠네!!
영화처럼 폼나게 말따위는 바라지도 않고 그저 자전거 한대면 충분할 성 싶은데 말이지...

같은 날 다크나이트를 봐서인지 세 주인공의 평면적인 캐릭터는 많이 아쉬웠지만...
맥거핀으로 쓰여진 보물지도와  그를 둘러싼 액션은 고생한 티가 팍팍 났고,
일단 화면빨이 "풍물기행 세계를 가다"보다 멋졌으므로....
딱 7000원 내고 두시간 땀 식히기 적절한 정도로(만) 잘 만들어진 영화!!

밋밋한 세 주연의 캐릭터에 대한 소회나 만주에 대한 역사적 고찰?
왜들 이러시나? 이 영화는 보약이 아닌 음료용 커피라고...
다만 슈퍼에서 땡처리하는 300원짜리 렛츠비가 아니라 3000원짜리 스타벅스라고 해두지!!(200억 투입? 헉!!!)

제목은 "좋은 놈, 나쁜 놈, 웃기는 놈"이 더 정확할 듯!!!
"박창이가 총을 내 이마에 겨눴다 쳐. 그럴 때 절대 쫄면 안 돼.
너… 너… 박창이야? 나… 윤태구야, 윤태구! 그러면서 총열을 딱 잡아!
그리고 X나게 내려치는 거야, X나게! 총열 뽀개질 때까지.
덩치 큰 러시아 비적도 마찬가지야. 이름이 쉬발로무스키면 너… 쉬발로무스키? 하고 뚜벅뚜벅 걸어가.
그럼 쉬발로무스키는 갑자기 걸어오니까 뭐… 뭐야 하고 뒷걸음질치게 돼 있어.
그러다 팍! 봐봐봐! 너도 당황하니까 손이 올라오게 되잖아.
이때 팔을 딱 잡고 또 X나게 내려치는 거야. 손 뽀개질 때까지! .................."
아!!! 송강호... 이 영화에 나와줘서 다행이고, 아쉽고...

솔직하게 영화를 보고난 뒤 기억나는 것은 영화내용보다는 극장에서 본 광고...
김지운 감독이 나온 TV광고인데... 그 TV가 갖고싶어졌다는 거지. 이왕이면 블루레이플레이어와 셋트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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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7 03:17 2008/08/07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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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酒-peter
    2008/08/27 21:26
    만주라면 말간지죠...-_-b
  2. luoes
    2008/09/11 13:36
    광야나 벌판도 좋지만 내가 가보고 싶은 곳은 사막...
    푸르공 몰고 몽고 사막을 달리는 날이 오긴 할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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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담시는 현재 인구 3000만의 미국내 한 도시?
이젠 만화에서 튀어나온 슈퍼히어로들도 가상의 도시가 아닌 현실세계에서 노는 거다!!
이것도 트렌드인건지... 상상과 현실이 뒤섞이는 거 말이지!!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을 거친 지금에 이르러서는 팀버튼표 배트맨의 동화스러움은 사라졌고....
크리스토퍼 놀란은 그 빈자리를 현실세계의 사실성으로 채웠어.
다크나이트는 히어로물이 아닌 갱스터무비에 가까워 보일 정도였음.
팀버튼의 우화를 사랑했던 나로서는 놀라운 변화인데 요즘은 20년전 배트맨 보다 지금의 배트맨이 더 감정이입이 잘 되!!

이 영화의 압권은 역시 조커!!
순간 렉터박사도 오버랩되고, 시계태엽오렌지장치의 알렉스의 광기도 슬쩍슬쩍 보이고.... 단연 최고!!
"놈놈놈"에서의 "나라도 없는 놈이 돈이라도 있어야지"류의 자조적이고 작위적인 아나키스트 말고
진짜 아나키스트가 뭔지를 제대로 보여준 캐릭터의 승리라고나 할까!!
영화사를 통틀어도 보기드문 훌륭한 악당이 제대로 만들어졌어.

조커의 연기에 눌리기는 했지만,
마치 장발장처럼 자기 존재를 고민하는 배트맨의 고뇌나,
조커와 배트맨(하비덴트도...)이 서로를 닮아가는 과정도 의미있는 텍스트였어.
"모든 있는 것은 어떤 그 무엇이며 이 그 무엇이 그 존재본질"이라 했을 때 배트맨의 존재본질은?
배트맨의 존재이유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적 접근은....음...당연히... 귀찮아...
이런 건 다른 열혈 영화광 블로거들에게 찾아보시길....

근데... 서사구조가 쭈욱 클라이맥스만 계속되다 보니 약간 졸립더군!!
조커의 선방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흥미가 떨어졌던 건...
여기는 조커보다 더한 놈이 대통령으로 있는 나라이니깐... 현실이 영화만큼 다이나믹하고 스펙터클하지!! ㅡㅡ;

닥치고 오리지널과 한국어판 포스터나 비교해서 보자구.
왼쪽이 미쿸버전 오른쪽이 한국버전

추가1) 영화를 극장에서 봐야하는 이유.... 한스짐머의 음악도 죽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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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6 01:01 2008/08/0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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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3호
    2008/08/06 05:36
    봐야지 하고 있는데 제발 놓치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캬캬캬.
    일단 히스레저의 유작이라는 점에서도 놓치기 싫은 작품이니까요'_'
    글 잘 읽고 갑니다 >ㅁ<
    • luoes
      2008/08/06 14:33
      히스레저가 누구인지 몰랐는데....
      검색해 보고서야....아!! 얘였구나 했다눙.
      히스레저의 필모그래피중 가장 명연기였던 듯!!
      게다가 죽었다니...
  2. 은다
    2008/08/06 20:17
    이거 꼭 보러 갈꺼예요+_+
    • luoes
      2008/08/06 23:41
      사실 후반부에 약간 졸았답니다.
      쩝...
  3. IPHJ
    2008/08/07 17:36
    하긴 전반부에 비해 후반부는 느낌이 확실히 떨어지는 감이 있어요.
    • luoes
      2008/08/08 13:38
      기승전결의 서사구조에 익숙해져 있어서
      닼나이트처럼 전전전전전결로 몰아부치면 지치게 되죠.
      배트맨이 스트립을 한대도 아무 느낌 없는 상태...
  4. 酒-peter
    2008/08/27 21:30
    형...저는 왜 그렇게 재미가 없었을까요, 그것도 무지하게 슬프도록 재미가 없어서..

    어느새 아메리칸 트렌드라고 하긴 그렇지만, 히어로를 원하면서도 자신들과 같은 평범한 히어로를 원하는 거 같아요. 대신에 아주 오래전부터 알아왔던 친숙한 히어로 말이죠. 어릴적 DC comics를 사서보며 즐겼던 2차원적 히어로가 어느새 3차원의 현실공간에서 자신들과 함께 살아가며 인간적 고뇌를 느낄꺼라는 생각들...요즘 나오는 히어로물의 공통점이죠. 그래서 더더욱 슬퍼요. 새로 창조하지 못하고, 박제되어 버린 히어로를 대신 하지 못하고, 과장하는 것이 역사왜곡하는 그네들의 모습과 다를 바 없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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